본문 바로가기
건강생활정보

2월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 BEST 10

by ㅃㅃㅁ 2023. 2. 8.
반응형

제철음식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계절에 맞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겨울을 지나 봄으로 가는 길목인 2월에는 어떤 제철 음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도마위에 빨간 딸기가 올려져 있습니다넓은 냄비에 바지락탕이 있습니다.접시에 꼬막이 담겨있습니다
딸기 바지락 꼬막

1. 딸기

하우스 재배가 보편화된 지금 딸기는 겨울을 알리는 대표적 과일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겨울에 수확한 딸기보다 당도나 과육의 단단함이 떨어지게 됩니다. 딸기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몸의 면역이 향상되고 각종 호흡기 질환과 비염을 예방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사과에 비해 10배나 많은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은 몸속 노폐물과 안 좋은 물질을 배출해 주는 항산화작용으로 피로해복에도 매우 좋습니다. 딸기는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데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딸기 속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보호해 주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펙틴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장운동을 도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2. 바지락

바지락은 서해안 갯벌에 특히 많이 잡히며 가격이 저렴하면서 조개 중 가장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어 칼국수, 미역국, 된장찌개, 바지락찜 등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바지락은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유량도 낮기 때문에 체중을 관리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바지락에 함유된 메티오닌은 근육량을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바지락에 포함된 비타민E, 셀레늄 성분이 피부를 밝고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 성분이 많아 빈혈을 얘방해 주며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해소와 간 건강에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껍데기가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며 입을 꼭 닫고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신선한 바지락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3. 꼬막

12월부터 2월까지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은 꼬막의 제철입니다. 전남 벌교 꼬막이 가장 유명하며 맛있는 꼬막으로 꼽힙니다. 꼬막에는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 성분들이 풍부해 갑상선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줍니다. 또한 내부 장기들을 따뜻하게 해 주어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꼬막은 비타민, 단백질, 철분, 칼슘 등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영양식품입니다. 꼬막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 성분은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 치매를 예방해 주고,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은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줘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신선한 꼬막은 안의 살이 붉고 껍데기가 깨지지 않은 광택이 있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긴 우엉 뿌리가 4개 있습니다한라봉 2개가 기대어 있습니다그릇에 시금치 잎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우엉 한라봉 시금치

4. 우엉

1월에서 3월이 제철인 우엉은 예로부터 건강에 아주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약학서 본초강목에는 우엉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고 적혀있고 일본에서도 우엉을 먹으면 늙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 세계 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며 여러 가지 요리와 차, 약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엉은 섬유질이 매우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우엉에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이눌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당을 낮추고 조절해 당뇨병을 예방해 줍니다. 철분, 사포닌, 칼슘등 여러 영양소들의 풍부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며 빈혈과 골다공증을 개선해 줍니다. 만져 봤을 때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신선한 우엉입니다. 손질법은 껍질에 뭍은 흙을 잘 씻어주고 연필을 깎는 것과 같이 써는 것이 섬유질을 연하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5. 한라봉

한라봉은 원래 일본의 품종이었지만 지금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되었습니다. 12월부터 3월이 제철로 풍부한 과즙과 새콤함과 달콤함이 어울린 맛이 좋은 겨울 과일입니다. 황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항암 효과가 뛰어나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도 풍부해 피로해소와 면역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껍질의 색깔이 노랗고 진하며 크기가 크고 향이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댜. 상온에 보관하며 며칠 후숙해 숙성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6. 시금치

시금치는 겨울에 잘 자라나는 대표적 겨울 채소입니다. 추운 겨울날 얼었다가 녹았다가를 반복하며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의 시금치는 맛이 더욱 좋습니다. 비타민, 철분, 칼슘,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분이 매우 풍부한 시금치는 많은 질병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시금치에 많이 함유된 엽산은 임신 초기 임산부의 필수 영양분으로 기형아 출생 위험을 낮추고 뇌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 치매 예방에도 좋아 노인, 임산부에게도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붉은 뿌리 부분에 영양이 풍부해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잎이 두껍고 윤기가 나며 진한 녹색일수록 신선하고 좋은 시금치입니다. 

 

냉이 한웅큼봄동 2개가 겹쳐있습니다톳 한웅큼
냉이 봄동 톳

7. 냉이

향긋한 특유의 향이 쌉싸름한 맛과 어울리는 냉이는 2월이 제철인 채소입니다.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해소에 좋습니다. 냉이는 간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고 칼륨 성분이 풍부해 중금속이나 노폐물을 배출해 주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 성분이 충부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눈의 점액 분비를 촉진시켜 안구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냉이는 겨울이 깊고 추운 날씨가 지속될수록 향이 더 강해지며 잎이 마르거나 갈색으로 변색되지 않고 향이 풍부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8. 봄동

봄동은 추운 겨울 노지에 씨를 뿌려 겨울과 봄의 사이에 수확하는 2월을 대표하는 채소입니다. 봄동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해 주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서 당뇨를 예방해 주고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칼슘, 칼륨, 인 등이 풍부해 빈혈과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봄동은 속잎은 노랗고 겉잎은 진하 한 녹색인 것이 좋으며 잎에 검은 반점이 없이 깨끗한 것이 좋습니다. 봄동은 한 장씩 떼어 사이사이 있는 흙을 씻어내며 손질해야 하며 겉절이, 된장찌개, 쌈채소 등의 레시피로 즐길 수 있습니다.

 

 

9. 톳

톳은 바다의 불로초라고 불릴 정도로 해조류 중 가장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톳에는 우유의 14배나 많은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말린 톳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요오드, 식이섬유,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과 당뇨,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무기질이 풍부한 톳과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나 육류,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이룰 수 있습니다. 톳요리에 식초, 레몬 등의 산 성분을 첨가하면 철분과 칼슘의 흡수가 높아져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10. 삼치

삼치는 DHA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으로 두뇌발달과 치매,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지방이 풍부해져 더욱 맛이 좋아지며 고소하고 부드러워 어린이와 노인들이 먹기에 좋습니다. 회, 구이, 찜, 조림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으며 삼치에 부족한 비타민C는 유자를 활용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 모두를 잡을 수 있습니다. 등부분이 푸르며 윤기가 있고 눈이 투명하고 깨끗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2월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 10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2월이 지나가기 전 제철음식으로 입맛과 건강 모두 잡으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